안녕하세요 목장지기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맛집은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인상적이었던 양키스 그릴이라는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소개에 앞서 가격과 맛을 합산한 알슐랭 점수는요 8.5점이었습니다.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
- 토마토와 미트소스가 짜지도 달지도 않고 간이 딱 맞아 먹기 좋았으며 구운 새우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 체다치즈가 꾸덕하게 입속을 풍미로 가득 채우면서 끝 맛은 매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가시게 해 주는 완벽한 조합.
- 채끝등심은 굽기 조절이 가능했으며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고기였습니다. 소고기를 사랑하는 저로썬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테이크였습니다. 으깬 감자와 그린 빈도 맛의 다양함을 줘 좋았습니다. 2만 원대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맛보려는 생각은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욕심이지만, 양키스 그릴 스테이크는 맛적인 면에서만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스테이크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
빨갛고 어두운 느낌의 실내조명이 음식과 술을 한잔하기에 매우 적합한 인테리어라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힙하지만 사람 많은 곳은 싫어하는 욕심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적어 조용한 곳이 좋더라고요. 데이트하기에 굉장히 좋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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